[경산 24시]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첨단산업·복지·관광 아우른 ‘완성형 경산’ 제시

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2026. 5. 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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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완성형 경산'을 키워드로 한 미래 청사진 제시에 나섰다.

조 후보는 6일 "경산은 지금 도시의 체질이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멈춤 없는 추진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더 큰 경산, 행복한 시민'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시정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산의 도약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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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치유농업 산학협력 강화…대구가톨릭대·라온혜윰힐링센터와 협약
경산시의회, 1조5072억 추경안 의결…제269회 임시회 폐회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완성형 경산'을 키워드로 한 미래 청사진 제시에 나섰다.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굵직한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산업·복지·돌봄을 아우르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는 6일 "경산은 지금 도시의 체질이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멈춤 없는 추진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시정 성과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와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등을 언급하며 경산의 산업·상권 지형을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시의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 연속성과 검증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더 큰 경산, 행복한 시민'을 제시했다. 우선 경산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로봇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와 기업 투자 확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복지와 돌봄 분야에서는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산형 공공키즈카페 건립과 장애인 생애주기별 안심케어 시스템도 주요 공약에 포함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소비와 관광이 함께 이뤄지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조 후보는 "시정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산의 도약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치유농업 산학협력 강화…대구가톨릭대·라온혜윰힐링센터와 협약

경북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라온혜윰힐링센터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구가톨릭대 RISE 세대공존라이프케어지원혁신사업단 주관으로 추진됐다.

지난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 및 라온혜윰힐링센터와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협약식은 용성면 라온혜윰힐링센터에서 열렸고 각 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대학의 상담·교육 인프라와 치유농업 자원 연계,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 발굴,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모델 구축에 나선다. 대구가톨릭대의 전문 인력과 라온혜윰힐링센터의 현장 자원을 연계해 지역민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주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분야"라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의회, 1조5072억 추경안 의결…제269회 임시회 폐회

경북 경산시의회가 1조5072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8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경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모습 ⓒ경산시의회 제공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고 수정 없이 통과됐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경산시 전체 예산 규모는 기존 1조4757억원에서 315억원 늘어난 1조5072억원이 됐다. 경산시의회는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대응에 필요한 재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안문길 의장은 "추경안 심사에 힘쓴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편성된 예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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