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진석 공천 철회 마음 아파…지선 반드시 승리해 헌신 빛나게"
권상재 기자 2026. 5. 8. 09:17

장동혁 국민의힘 8일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철회하자 "저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실장님께서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수 애국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는 말씀, 깊이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오늘의 헌신이 더 크게 빛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당의 큰 어른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전 실장은 출마 자격 여부 심사일인 전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의 출마가 당의 결속을 해치거나, 거대 권력의 독주를 막아낼 우리 당의 동력을 약화시킨다면 그 길을 멈추겠다"며 "이름 없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고 철회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는 이미 컷오프(경선 배제) 관측에 무게가 실린 상황에서, 공천 시 국민의힘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단 우려를 의식한 처사로 풀이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 즉설]부산 북갑 게임 오버? 여론조사 한동훈 하정우에 9대 0승 - 대전일보
- 이준석, 사전투표 '새치기 논란'에 "허위사실 유포 계정 모두 선거범죄로 넣겠다" - 대전일보
- 류현진 201승·강백호 5타점…한화, SSG 11연패 몰아넣고 3연승 질주 - 대전일보
- "밥 먹고 다시 와도 되냐"…사전투표 마지막 날 대전 투표소 '북적' - 대전일보
- 국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국민 분노·절박함 분명하게 드러나" - 대전일보
- 여야 충남도지사 후보 최대 승부처 천안 표심 공략 '총력전' - 대전일보
- 장동혁, 李 대통령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투표용지 보여선 안 돼" - 대전일보
- 충청 시·도지사 후보들, 사전투표 마지막 날 표심 공략 총력전 - 대전일보
- 4년 전보다 높은 투표율에… 與 "높을수록 고무적" vs 野 "정권 심판 표시" - 대전일보
- 청주 단독주택서 원인 불명 화재…주민 2명 연기 흡입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