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4살 소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기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버크, 21)가 유튜브 수익 창출 금지에 이어 틱톡에서도 퇴출당했다.
7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D4vd가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 살인 혐의로 기소된 지 몇 주 만에 그의 틱톡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그의 페이지를 검색하면 모든 콘텐츠가 사라진 상태이며, 계정이 차단되었다는 안내 메시지만 노출된다.
D4vd./게티이미지코리아
틱톡 측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폭력 및 선정적 콘텐츠의 홍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유튜브 역시 '크리에이터 책임 정책'에 따라 그의 음악 수익 창출을 중단했으며, 유튜브 대변인은 "플랫폼 외부에서 발생한 해로운 행위가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그를 영구 퇴출해야 한다는 청원이 거세게 일고 있다.
D4vd는 지난 4월 말, 1급 살인 및 성폭행, 시신 훼손 혐의로 정식 기소되었다. 이는 피해 소녀의 시신 일부가 그와 연관된 테슬라 차량에서 발견된 지 7개월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