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오이, ‘이렇게’ 먹으면 독”… 정말 사실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셜미디어에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난다.
이 글에는 "쓴맛 나는데 먹으면 구토에 설사까지 할 수 있다"면서 "오이 꼭지는 최소한 2cm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대표적인 체중 관리 음식으로 꼽히는 오이.
물론 아주 쓴 오이를 먹고 메스꺼움과 복통을 느낄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난다.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짜 정보도 많아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한 계정에는 "오이의 꼭지 부분에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독소가 있다"며 "쓴맛이 나면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쓴맛 나는데 먹으면 구토에 설사까지 할 수 있다"면서 "오이 꼭지는 최소한 2cm 잘라내고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대표적인 체중 관리 음식으로 꼽히는 오이. 정말 꼭지 부분은 싹둑 잘라내 버려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오이 꼭지 부분 안 먹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쿠쿠르비타신은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물질로, 오이 전체에 들어 있다.
가끔 일반적인 오이보다 쓴맛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토양이 건조하거나 토양의 산도가 낮았을 때, 혹은 질소질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줬을 때다. 농촌진흥청은 가뭄 등으로 쿠쿠르비타신이 많이 생성되면 오이에서 쓴맛이 나기도 하지만 먹어도 괜찮다고 설명한다.
물론 아주 쓴 오이를 먹고 메스꺼움과 복통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오이의 쓴맛 때문에 건강 이상을 겪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불쾌할 정도로 아주 쓴맛이 난다면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남편 맞아?”…두 달 만에 14kg 빼고 확 달라져, 뭐 했길래? - 코메디닷컴
- 상추, 대파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도 거뜬하다는데…사실일까? - 코메디닷컴
- "부기가 쫙쫙 빠져" 39세 송가인, 운동 안 해도 살 빠진다는 ‘이 방법’ - 코메디닷컴
- “아침 공복에 꼭 먹는다”… 비만전문의가 극찬한 다이어트 음식 2가지 - 코메디닷컴
- “씻으면 더 위험하다” 물세척 금지 식재료 3가지 - 코메디닷컴
- 포슬포슬 햇감자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고 말고 ‘이곳’에 두세요 - 코메디닷컴
- “염증 완화에 탁월” 이영자, 집에서 직접 ‘이것’ 기른다는데…뭘까? - 코메디닷컴
- “냉장고에서 꼭 버리세요”… 약사가 ‘간 망가진다’ 경고한 음식 - 코메디닷컴
- “냉장고? 상온?”...간장, 식초 양념류 어디에 보관해야 하나 - 코메디닷컴
- 김에 ‘이 밥’ 싸먹지 말라고?… “영양분 싹 사라진다”, 사실일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