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경영 참여”… 지분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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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5% 이상으로 확대하며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4일 KAI 주식 10만 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관계사가 보유한 KAI 지분은 기존 4.99%에서 5.0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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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4일 KAI 주식 10만 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관계사가 보유한 KAI 지분은 기존 4.99%에서 5.09%로 늘어났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한 것은 2018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지분율은 향후 매입 단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화 측은 "구체적인 경영 참여 방안은 검토 중"이라면서도 "필요 시 주주로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의사결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투자"라며 "회사와 주주,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항공우주와 방산을 통합한 '한국판 스페이스X'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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