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故 정명환, 65세 나이에 자택서 심근경색 사망…벌써 1년 흘렀다 [RE: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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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선 굵은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배우 정명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故 정명환은 지난 2025년 5월 8일 밤, 자택에서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명환은 1990년대부터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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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사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선 굵은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배우 정명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故 정명환은 지난 2025년 5월 8일 밤, 자택에서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은 물론 레저 스포츠에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동료 배우들과 팬들에게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명환은 1990년대부터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한국 드라마사의 획을 그은 작품들 속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고인의 진가는 사극에서 더욱 빛났다. '조선왕조 오백년', '연개소문', '신돈' 등 굵직한 사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국민 드라마로 불린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을 맡아 강직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이산'에서는 김귀주 역으로 열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를 끝으로 작품 활동은 멈췄지만, 그 가 남긴 강렬한 연기는 여전히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정명환은 연예계의 소문난 낚시 마니아로 제2의 인생을 즐겼다. 수준급 낚시 실력을 보유했던 그는 2015년 전일본 벵에돔낚시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반열에 올랐고, 연예인 낚시대회에서 7년 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FTV(한국낚시채널) '낚시본부' 등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육신은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며 긴 여정을 마쳤지만, 정명환이 남긴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1주기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고인은 강동성심병원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서울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이자 열정적인 낚시인이었던 그 의 이름 석 자는 그를 사랑했던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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