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80개 던진다" 치리노스 9일 한화전 선발 복귀 확정, 드디어 LG 선발 완전체 초읽기 [MD잠실]

잠실 = 심혜진 기자 2026. 5. 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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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투수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마침내 돌아온다.

치리노스는 지난달 22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개막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3월 28일 KT전에서 1이닝 6실점하고 내려갔다. 4월 10일 SSG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첫 승을 따냈고, 16일 롯데전에서도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나아지는 듯 했다.

하지만 시즌 5번째 등판을 앞두고 불펜 피칭을 하다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주사 치료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봤다. 다행히 팔꿈치가 나아졌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섰다. OK 사인이 났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5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치리노스는 내일(6일) 불펜 피칭을 해서 트래킹데이터를 보고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수치가 나오면 9일에 선발로 바로 들어간다"고 했다.

다행히 선발 등판할 수 있는 수치가 나왔다. 치리노스의 9일 복귀가 확정됐다.

염 감독은 "(트래킹데이터가) 괜찮았다. 토요일에 80개 정도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리노스가 돌아오면 5선발이 갖춰지게 된다. 최소 이번주 선발 공백이 없어진다. 라클란 웰스, 임찬규, 톨허스트, 송승기, 치리노스, 다시 웰스 순으로 나서면 딱 맞다.

여기에 손주영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9일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1군에서 빌드업을 하며 복귀를 준비한다. 다만 등판 시점은 고민 중이다. 콜업과 동시에 나서게 되면 나흘 턴 등판이 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짧다.

염 감독은 "주영이는 선발이 일찍 끊기는 날 두 번 정도 빌드업하고 들어간다. 그러면 선발진 중 누군가 한 명이 밀릴 것이다"고 밝혔다.

LG 손주영이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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