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이란, 미 해상봉쇄 최소 3∼4개월 버틸 수 있다' 판단"

장재용 jyjang@mbc.co.kr 2026. 5. 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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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소 3∼4개월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대이란 해상봉쇄의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란에 해상봉쇄를 몇 개월이나 버텨낼 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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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최소 3∼4개월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국 중앙정보국, CIA 보고서가 트럼프 행정부에 이번 주 전달됐다고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대이란 해상봉쇄의 효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이란에 해상봉쇄를 몇 개월이나 버텨낼 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 이란이 현재 보유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보유고는 전쟁 전과 비교해 75%, 미사일 보유고도 70% 수준으로 여전히 막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미국 당국자는 워싱턴포스트에 이란 정권이 거의 모든 지하 저장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손상된 미사일을 수리한 데다 전쟁 전에 거의 완성 단계였던 신형 미사일 일부를 조립까지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0811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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