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뮌헨 꺾고 챔스리그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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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에 도전하는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PSG는 7일 열린 뮌헨과의 2025∼2026시즌 UCL 준결승 2차전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5-4로 승리한 PSG는 1, 2차전 합계 6-5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PSG의 결승 상대는 20년 만에 UCL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잉글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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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7일 열린 뮌헨과의 2025∼2026시즌 UCL 준결승 2차전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5-4로 승리한 PSG는 1, 2차전 합계 6-5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던 우스만 뎀벨레(프랑스)가 이날도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파비안 루이스(스페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가 왼쪽 페널티박스까지 공을 몰고 가 반대편의 뎀벨레에게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뎀벨레가 이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합계 두 골 차로 뒤진 뮌헨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PSG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반전을 만들진 못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김민재(뮌헨)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으나 이강인(PSG)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 창단 55년 만에 처음으로 UCL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PSG는 두 번째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PSG의 결승 상대는 20년 만에 UCL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잉글랜드)이다. 중립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열리는 결승전은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킥오프한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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