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3연승 한진 김상수, "선수들 정말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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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6주 차 BNK와의 경기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진은 3연승과 함께 시즌 4승 7패(-4)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한진이 LCK서 3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 2022년 3월 5일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 전 이후 4년, 1,524일 만이다. 반면 BNK는 시즌 8패(3승)째를 당하며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김상수 감독은 "2대0으로 승리해서 정말 좋다. 불리한 게임을 역전했다는 부분도 기쁘다. 너무 좋은 날이다"라며 "우리 팀이 꾸준히 잘하려면 보완해야 할 점을 계속 찾아야 잘 해결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명확한 기준점에 픽, 운영 등을 차곡히 연습하고 대회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대견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서 승리를 챙겨나가는 거 같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2세트 역전승에 대한 질문에는 "팀마다 생각하는 챔피언 티어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한 조합이나 챔피언을 봤을 때 라인 수행 능력이나 3~4명을 만났을 때 어떤 압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아는 조합이라 그런 것들을 연습하고 피드백했다"라며 "준비된 결과물을 보여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
김상수 감독은 4년 만에 팀 3연승을 이끈 것에 관해선 "인 게임과 게임 밖에서 변수가 많이 일어나는 시즌이다. 변수들이 생겨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승리 플랜, 명확한 플랜들을 단계별로 하면서 게임을 성장하는 게 큰 요인이다"라며 "그 부분서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진의 다음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다. 현재 5연패 중인 농심을 이겨야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다.
김상수 감독은 "게임에 관한 방향성, 준비성으로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팀의 색깔에 맞게 준비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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