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후방카메라 영상 지연에 모델 3·Y·X 등 22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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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 영상이 늦게 나오는 문제로 차량 21만8천868대를 리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후방카메라 영상 지연으로 차량 후진 시 충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테슬라 측은 그간 후방카메라 문제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 사례는 없다며,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27건의 보험 청구, 2건의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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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yonhap/20260508015408715yyle.jpg)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 영상이 늦게 나오는 문제로 차량 21만8천868대를 리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20∼2023년형 모델Y, 2017년형과 2021∼2023년형 모델3, 2021∼2023년형 모델X, 2021∼2023년형 모델S 등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자율주행 전용 컴퓨터인 '하드웨어 버전3'(HW3)을 탑재한 것으로, 테슬라는 해당 하드웨어를 2024년 1월부터 생산하지 않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후방카메라 영상 지연으로 차량 후진 시 충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NHTSA는 리콜 공지문에서 "후방카메라 이미지 소실은 운전자의 후방 시야에 영향을 주고 충돌 위험을 높인다"며 "운전자는 후진 시 숄더 체크(어깨 뒤로 고개를 돌려 보는 것)와 거울(사이드미러·백미러)을 활용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은 그간 후방카메라 문제로 인한 사망이나 부상 사례는 없다며,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27건의 보험 청구, 2건의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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