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니, 오르반 꺾은 헝가리 차기 총리와 회동…"양국관계 견고"

민경락 2026. 5. 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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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7일(현지시간) 헝가리 차기 총리인 머저르 페테르 티서당 대표와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머저르 대표도 소셜미디어에 "이번 회담은 성공적이고 미래지향적이었다"며 "불법 이민에 대한 단호한 대응 등 양국이 유사한 입장을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썼다.

머저르 대표가 이끄는 티서당은 지난달 12일 총선에서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이끄는 피데스당에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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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7일(현지시간) 헝가리 차기 총리인 머저르 페테르 티서당 대표와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방위 협력을 비롯한 양자 현안과 유럽 경쟁력 강화, 이민자 관리 등 유럽연합(EU) 의제의 현안 관련 양국 관계가 견고함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현재의 국제적 분쟁 지역들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긴밀히 연락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머저르 대표도 소셜미디어에 "이번 회담은 성공적이고 미래지향적이었다"며 "불법 이민에 대한 단호한 대응 등 양국이 유사한 입장을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썼다.

머저르 대표가 이끄는 티서당은 지난달 12일 총선에서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이끄는 피데스당에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머저르 대표는 오는 9일 총리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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