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가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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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철원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 가운데, 철원군 전체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도 영농철을 맞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동철원농협은 베트남 동탑성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지난 4월 1차 입국에 이어 2차로 8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5월 7일부터 총 20명의 계절근로자 체계를 구축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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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인력 공백 해소 기대
“조합원 현장 중심 지원 강화”

철원군 동철원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 가운데, 철원군 전체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도 영농철을 맞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동철원농협은 베트남 동탑성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지난 4월 1차 입국에 이어 2차로 8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5월 7일부터 총 20명의 계절근로자 체계를 구축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현재 이 가운데 12명은 이미 지역 농가에 투입돼 마늘, 고추 등 주요 밭작물 영농 현장에서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입국한 8명은 사전 교육과 현장 적응을 거쳐 단계적으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한 뒤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별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과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영농 집중 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철원군 전체적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공공형 농협 운영분과 개별 농가 수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함께 이뤄지면서, 봄철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 공백을 메우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역시 마늘·벼농사·밭작물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면서 계절근로자 활용 비중이 커지고 있다.
장명 동철원농협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합원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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