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男, 배달기사 위장 본사 직원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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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의 치킨 업체에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하지 않은 방식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업체 본사 직원이 배달 기사로 위장해 남성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3월 16일경부터 최근까지 치킨 업체에 배달을 시킨 뒤 음식값을 내지 않는 수법으로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배달 기사로 위장한 뒤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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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남성은 3월 16일경부터 최근까지 치킨 업체에 배달을 시킨 뒤 음식값을 내지 않는 수법으로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사건 당시 ‘만나서 결제’로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급한 일이 있어 잠시 집을 비운다”며 “문 앞에 두고 계좌번호를 적어 달라”고 한 뒤 계산하지 않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업주가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자 해당 프렌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배달 기사로 위장한 뒤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붙잡힌 남성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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