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1만건 증가

김정욱 기자 2026. 5. 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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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시장 안정 상태···4월 고용지표 촉각
사진=픽사베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26∼5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증가했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 6000건)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19∼25일 주간 176만 6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4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업 증감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안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의 고용 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남은 가운데 시장에서는 8일 발표되는 4월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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