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척결 1순위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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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대테러 전략을 발표하며 최우선 척결 대상으로 중남미 마약 카르텔을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등 미국 내 폭력·테러 행위의 배후에 반파시즘 운동인 안티파가 있다며 이들을 '국내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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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파 등 좌파운동도 대상

새 대테러 전략은 공화당 행정부의 ‘실패한 영원한 전쟁’과 민주당 행정부의 대이란 유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이슬람주의 테러 조직들이 미국에 지속적인 위협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알카에다와 ISIS 등 5대 이슬람주의 테러 단체 소탕을 두 번째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트럼프 정부는 “국가 대테러 활동은 반미, 급진적 친트랜스젠더, 무정부주의자 이념을 지닌 폭력적인 비종교 정치 단체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무력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면서 “안티파 같은 국제 조직과의 연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등 미국 내 폭력·테러 행위의 배후에 반파시즘 운동인 안티파가 있다며 이들을 ‘국내 테러단체’로 지정했다. 안티파는 ‘안티파시스트’의 줄임말로, 극우 성향의 신나치주의와 파시즘, 백인 우월주의에 저항하는 극좌 성향 활동가들의 시위 문화를 가리킨다.
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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