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결승타-테일러 승리' NC다이노스, '1무 1패' 뒤 10-5 대승... SSG는 삼성에 공동 4위 허용 [인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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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길고 길었던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NC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15승 17패 1무를 기록한 NC는 6위 자리를 지켰다.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0.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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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15승 17패 1무를 기록한 NC는 6위 자리를 지켰다.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0.5경기다. 반면 SSG는 18승 14패 1무로 이날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가 됐다.
NC는 김주원(유격수)-한석현(중견수)-박민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한별(2루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커티스 테일러.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지훈(중견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준우(우익수)-오태곤(1루수)-이지영(포수)-홍대인(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타케다 쇼타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
전날 홈런을 날렸으나 경기 도중 허리에 불편감을 느끼고 교체됐던 최정이 쉬어가고 그 자리를 최지훈이 메웠다. 지난해 4월 19일 LG 트윈스전 이후 383일 만에 3번 타자 자리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군을 거쳐 돌아온 김재환도 5번 타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변수가 생겼다. 2회초 안타를 날린 데이비슨이 왼쪽 허벅지 내전근에 불편감을 나타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최정원과 교체를 했다.
초반엔 SSG의 분위기였다. 2회말 최준우와 오태곤, 이지영이 3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1점, 홍대인의 유격수 땅볼 때 한 점을 더 보탰다. 3회에는 전날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정준재가 2루타를 날렸고 이날 복귀한 김재환이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5회에도 박건우와 김한별이 SSG 선발 타케다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SSG는 박시후를 불러 올렸다. 그러나 NC의 화력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도태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김형준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마운드에선 테일러의 투구가 빛났다. 테일러는 2,3회 연달아 실점한 이후엔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4,5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테일러는 6회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사 1,2루에서 이준혁에게 공을 넘겼다. 이준혁이 몸에 맞는 공과 내야 안타로 1점을 내줘 실점이 4로 늘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NC는 8회초 박건우가 1사 2루에서 한두솔의 슬라이더를 강타,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이후 배재환(1⅓이닝)과 손주환(1이닝), 하준영(1이닝)이 남은 이닝을 막아내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테일러는 시즌 3번째 승리(2패)를 기록했다. 배재환은 시즌 8번째 홀드(2승)를 챙겼다.
인천=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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