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만여 명 찾았다

정영식 2026. 5. 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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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국 각지 관광객과 차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군은 이번 축제가 하동 야생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차 문화 관광 콘텐츠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 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통해 하동만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하동 야생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차 문화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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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만 6000여명 증가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국 각지 관광객과 차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7일 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茶)오르는 설렘, 하동에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일간 총 5만 155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6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또 축제 기간 중 판매 부스 매출은 약 2억 49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다도구·농특산물·먹거리 판매 등을 포함한 전체 판매액은 약 3억 4000만 원에 달했다.

행사장에서는 제다 부스 무료 시음과 다례·제다 체험, 티 블렌딩 대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다례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창작음악극 '차에 깃든 우정'을 비롯해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어린이날 행사, 유럽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쇼, 차밭음악회, 플리마켓 등 공연·문화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별천지하동차문화관' 팝업 행사와 야생차박물관 특별전시, 미디어아트, 치유 프로그램 등도 운영되며 하동 차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했다.

군은 이번 축제가 하동 야생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차 문화 관광 콘텐츠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한 판매·체험 부스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로 관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 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통해 하동만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하동 야생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차 문화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 수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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