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탈당 불사한 '부산시장 출신 5선' 서병수 영입
박지윤 기자 2026. 5. 7. 21:39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7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부산 북구갑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병수 전 부산시장님(5선 국회의원 경력, 전 부산 북구갑 당협위원장)을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북구의 미래와 보수재건을 향한 용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북구의 미래를 열고, 보수재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시장은 5선 국회의원과 부산시장을 지낸 부산 지역 중진 정치인입니다.
서 전 시장은 국민의힘 탈당했고 이어 한 후보 지원 행보에 나선 겁니다.
서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고, 여러 다른 생각을 지닌 다양한 보수세력을 하나로 뭉쳐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달 한 후보를 만나 "부산 북갑 보선에 출마한다면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국민의힘은 무공천을 해서라도 한 전 대표와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 후보 측은 이날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부산 북갑 지역 기반이 강한 인사들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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