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위기 속 요트 휴가 논란…팬심 폭발에 방출 여론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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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붕괴의 중심에 서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이 숙적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준비하며 리그 역전 우승의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있지만, 부상 중인 음바페는 새로운 여자친구와 럭셔리 요트 휴가를 떠났다. 이 행동이 팀 내부 불화의 시발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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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붕괴의 중심에 서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이 숙적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준비하며 리그 역전 우승의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있지만, 부상 중인 음바페는 새로운 여자친구와 럭셔리 요트 휴가를 떠났다. 이 행동이 팀 내부 불화의 시발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음바페는 스페인 유명 배우 에스테르 에스포시토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함께 포착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호화 요트를 타고 휴가를 보내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문제는 시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리그 우승 경쟁에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단 전체가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끌어올려야 할 때, 팀의 핵심 공격수인 음바페가 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마저 음바페의 이탈리아 여행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음바페는 라커룸 안에서 더 고립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가라’는 뜻의 ‘Fuera’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음바페 방출을 요구하는 게시글도 이어지고 있다.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음바페 매각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이미 수많은 팬이 동참했다. 일부 팬들은 “마드리디스타들이여, 침묵하지 말고 클럽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태도 논란도 불씨를 키우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음바페가 최근 훈련 중 부심 역할을 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코칭스태프에게 오프사이드 판정과 관련해 거칠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사까지 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음바페가 팀 식사 시간에 지각하는 등 개인주의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팀 내 프랑스 선수들과만 어울리며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단 수뇌부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풋볼365’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최근 상황에 큰 불만을 품고 있으며,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음바페 매각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클럽의 권위와 라커룸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음바페 측은 선수의 프로의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이미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아르벨로아 감독도 “우리는 턱시도를 입은 선수가 아니라 땀과 진흙으로 유니폼을 적시는 리더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음바페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 음바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슈퍼스타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팀의 중심이 아니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라운드 위 재능은 확실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것은 재능만 가진 선수가 아니다. 위기의 순간 팀과 함께 버티는 리더다. 지금 음바페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바로 그 증명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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