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선거, 전·현직 '리턴매치'... 무소속 가세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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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수세가 강했던 제천시장 선거가 전현직 시장간 4년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양자구도에서 오늘 윤어게인 세력과 지도부를 비판하며 무소속 후보가 가세하면서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는 이번에는 집권 여당 후보로 4년 만에 다시 제천시장에 도전합니다.
송수연 후보는 4년 전,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올해 윤 어게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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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보수세가 강했던 제천시장 선거가 전현직 시장간 4년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양자구도에서 오늘 윤어게인 세력과 지도부를 비판하며 무소속 후보가 가세하면서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는 이번에는 집권 여당 후보로 4년 만에 다시 제천시장에 도전합니다.
제천에서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제천시장까지 지낸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내세우는 동시에 정책 공약에 공을 들이는 전략입니다.
<그래픽>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돼왔던 중장년층의 수당 제안, 또는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기획하고 심사하는 등,
아동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천 /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저도 상당히 높은 공약 이행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시정 운영을 잘했을 경우에 그 이득은 오롯이 13만 제천시민한테 간다는 (철칙으로...)"
재선에 나선 김창규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임기간 3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관광객 천만명 달성 등을 성과로 꼽으며,
대표 공약도 이의 연장선 성격인 것들로 구성했습니다.
<그래픽>
투자유치 10조원, 관광객 2천만 명 달성과 함께 임기 중 인구 5천명 증가도 공약했습니다.//
<녹취> 김창규 /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다음에는 10조 원(투자 유치)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2천만 명 관광객 유치에 도전을 해서 확실하게 2배, 3배 잘 사는 제천을 만들어내고 말겠습니다."
<그래픽>
4년 전 선거에서 이들 두 후보의 득표율은 불과 4.26%p 차이.//
이런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등장이 선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송수연 후보는 4년 전,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올해 윤 어게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래픽>
개발보다는 기존의 중복됐던 정책 정리, 행정 효율화를 내세워 공약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녹취> 송수연 / 무소속 제천시장 후보
"계엄 사태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입장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어떤 시민분들이나 어떤 국민분들이 국민의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
전현직 시장 간의 대결이자 4년 만의 리턴매치,
여기에 보수의 가치를 기치로 무소속 후보가 가세하면서 제천시장 선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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