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최고지도자와 2시간30분 면담”…첫 대면 사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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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면담했다고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그의 행보와 권력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산업계 인사들과의 회의에서 "최고지도자를 만나 약 2시간30분 동안 대화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면담 사실을 전격 공개한 것은 자신이 최고지도자와 직접 소통하는 핵심 인물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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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면담했다고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그의 행보와 권력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산업계 인사들과의 회의에서 “최고지도자를 만나 약 2시간30분 동안 대화했다”고 밝혔다. 최고지도자 선출 이후 대면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면담 분위기에 대해 “인간적이고 진솔하며 겸손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신뢰와 공감 속에서 직접적인 소통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확한 면담 시점과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 3월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 메시지만 내고 있다. 이로 인해 건강 이상설과 함께 제한된 인사만 대면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면담 사실을 전격 공개한 것은 자신이 최고지도자와 직접 소통하는 핵심 인물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온건파로 분류되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군부 등 강경 세력을 향해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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