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명인중, 김학석배 종별배드민턴선수권 2연패...김태현 2관왕

홍은아 감독과 송유미 코치가 지도하는 명인중은 지난 5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대회 최종일 여중부 단체전 결승경기서 시흥능곡중을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명인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중고연맹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3월)와 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4월)에 이어 3개 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다.
명인중은 김태현이 결승전 제1단식서 시흥능곡중 양지우를 2-0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고 송지효가 제2단식서 최아인을 역시 2-0으로 물리치고 승기를 잡았다.
상승세를 탄 명인중은 김태현·유아현 조가 제3복식서 한예슬·양지우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명인중은 준결승서 청송여중을 3-0으로, 시흥능곡중은 남원주중을 3-1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태현은 또 여중부 개인단식 결승서도 양지우를 2-0 으로 꺾고 우승함으로써 2관왕을 차지했다.
김태현은 준결승서 같은 학교의 송현아를 2-1로, 양지우는 김태연(명인중)을 2-0으로 각각 물리쳤다.
단체전과 개인전서 명인중에 밀린 시흥능곡중은 복식에서 한예슬·최아인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예슬·최아인 조는 복식 결승서 김태연·송현아 조를 접전끝에 2-1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한예슬·최아인 조는 준결승서 조은솔·유아현(명인중)조를 2-0으로, 김태연·송현아 조는 양지우·홍여울 조를 2-0으로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는 명인중과 시흥능곡중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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