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한국타이어ㆍ벤츠ㆍBMWㆍ마세라티ㆍSK렌터카ㆍ코오롱모빌리티그룹ㆍ케이카ㆍ오토노머스에이투지ㆍ내팔ㆍ하만

강주현 2026. 5. 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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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WRC 시즌6 ‘포르투갈 랠리’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6라운드 ‘포르투갈 랠리’가 5월 7~10일 포르투갈 북부 마토지뉴스에서 열린다. 1973년 WRC 출범 원년부터 함께해온 유서 깊은 대회로, 총 345㎞ㆍ23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모래 자갈 노면이 반복 주행으로 거칠어지며 노출된 암석과 깊은 러트에 대응하는 내구성이 핵심 변수다.

한국타이어는 익스트림 랠리용 ‘다이나프로 R213’을 투입하며, 하드ㆍ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노면 상태에 따른 전략 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파크 내 ‘브랜드 월드’ 부스도 운영해 모터스포츠 팬 접점을 넓힌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정기점검ㆍ수리 받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정기점검과 일반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국 11개 공식 파트너사와 함께 시행한다. 파트너사 소속 전담 테크니션이 EQBㆍGLB 차량에 수리 키트를 싣고 고객이 지정한 시간ㆍ장소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워셔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브레이크 잔량 확인 등 정기점검과 컨트롤 유닛 진단, 리콜 작업 등 경정비를 제공한다.

전담 서비스센터 유선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론칭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체험 후 공식 인스타그램 리뷰를 남긴 선착순 50명에게 캠핑 웨건을 증정한다.

◆BMW 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1년 만에 참여 고객 5000명 돌파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 ‘BMW BEV MEMBERSHIP’이 운영 1년 만에 누적 참여 고객 5046명을 기록했다. 총 230여대의 전기차를 동원해 신차 구매 고객에게 6박7일간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플래그십 i7·iX를 추가해 총 6종 라인업을 갖췄다. 운영 지점도 14개에서 24개로 확대했다.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6점이며, 시승 후 87%가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했다. 시승 고객의 약 80%가 내연기관 차량 보유자로, 전기차 경험이 적은 고객층의 체험 수요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비·하이패스·보험료는 BMW가 전액 부담한다.

◆마세라티, 승마대회 후원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존재감 강화

사진:마세라티 코리아 제공

마세라티 코리아가 지난 5월 2~3일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2026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올해 4회째인 이 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 28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마세라티는 승마가 지닌 우아함과 퍼포먼스, 도전 정신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후원 의미를 부여했다.

현장에는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그레칼레 모데나, 그레칼레 폴고레 등 주요 라인업 5종을 전시하고, 선수단 의전 차량도 운영했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다양한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분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렌터카, 다른 지점 반납 ‘편도 서비스’·원하는 장소 배송 ‘배달받기’ 동시 출시

사진:SK렌터카 제공

SK렌터카가 단기렌터카 편의성을 높인 ‘편도 서비스’와 ‘배달받기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편도 서비스는 대여 지점과 다른 지점에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주 제외 전국 약 50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본 대여료에 편도 요금(서울~경기 약 5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배달받기 서비스는 집·사무실·호텔 등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받는 방식으로, 서비스 요금 3만원에 전국 약 90개 지점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가 지점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이동 경로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5월 한 달간 연중 최대 ‘세일 페스타’ 진행

사진: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가 5월 6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중 최대 규모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연 2회 운영하는 대표 캠페인으로, BMW·볼보·아우디 등 주요 수입 브랜드 대상 최대 70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진단과 정비 이력 검증을 거치며, 행사 중에도 동일한 품질 기준이 적용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주유권 10만원을 지급하고 전기차 구매 시 충전 바우처 1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 애플워치 시리즈 11도 증정한다.

◆케이카 ‘마이카’, 출시 1년 만에 누적 등록대수 15만대 돌파

사진: 케이카 제공

케이카의 차량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가 2025년 4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등록대수 15만대를 넘어섰다. 마이카는 보유 차량의 시세·이력·정비 일정·리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매각까지 연결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마이카를 통한 매각 신청 대수도 약 7000대에 달한다. 등록 고객 중 케이카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이 47%를 차지해 신규 유입 채널로도 작동하고 있다. ‘내 차 가격 조회’와 ‘가격올리기’ 기능이 가장 활발히 이용되며, 케이카는 향후 정비·소모품 등 외부 제휴와 보증 접수 개편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ㆍHL만도, 자율주행 제어 기술 공동 개발 맞손

사진: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이투지)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지-판단-제어로 이어지는 자율주행 메커니즘의 마지막 단계인 제어 기술과 차량 부품을 통합 개발해 운행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과 도심 실증 데이터 기반 시스템 통합을, HL만도는 전자식 조향시스템(EPS)·통합 전자 브레이크(IDB) 등 지능형 샤시 시스템을 맡는다. 우선 EPS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에 집중하며, 실제 운행 데이터와 부품 간 연동을 고도화해 양산·상용화 단계에 대응할 계획이다.

◆중고차 판매 플랫폼 ‘내팔’, SNS 타고 MZ 유입…수입차 등록 비중 절반 넘어

사진: 내팔 제공

중고차 판매 플랫폼 ‘내팔’에 20~30대 젊은 이용자의 차량 등록이 늘면서 판매 모델 구성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수입차 등록 비중이 약 20% 수준인 데 반해, 내팔에서는 벤츠·BMW·미니·테슬라 등 수입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아우디 R8, 레인지로버, 마세라티 등 고가 수입차 등록도 이어지며 기존 국산 중심 거래 구조와 다른 양상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 확대로 온라인 서비스에 익숙한 소비층이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내팔은 차량번호 입력 후 다수 딜러가 경쟁 입찰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거래 시 공인 성능점검기관의 정밀 검수를 거쳐 현장 감가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만 코리아, 카오디오 튜닝 레퍼런스 위해 카랩 청음실 대폭 업그레이드

사진: 하만 코리아 제공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서울 염곡동에 위치한 카랩 청음실을 대폭 강화했다. 카오디오 튜닝 엔지니어링을 위한 최적의 레퍼런스 공간으로, 스튜디오브릭스사의 모듈식 최첨단 방음 부스(넓이 4.8mㆍ깊이 7mㆍ천고 3m)를 도입했다.

뱅앤올룹슨 베오랩 50을 메인 스테레오 레퍼런스 스피커로 설치하고, JBL 708Pㆍ705P 등으로 7.1.4채널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명 공연장의 음장 특성을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하만의 공간 음향기술 ‘버츄얼 베뉴 라이브’ 튜닝·테스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향후 신기술 연구와 고객사 프레젠테이션 공간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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