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미레이트항공, 작년 매출·이익 역대 최대 기록

강훈상 2026. 5. 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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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항공사인 아랍에미리트(UAE)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회계연도(2025년 4월∼올해 3월)에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모회사인 에미레이트그룹의 전체 매출은 1천505억 디르함(약 56조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올랐고, 세전순이익은 244억 디르함(약 9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 더 많아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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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중동 최대 항공사인 아랍에미리트(UAE)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회계연도(2025년 4월∼올해 3월)에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이 기간 매출은 1천309억 디르함(약 48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세전순이익은 228억 디르함(약 8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상승해 최고치를 달성했다. 현금자산도 549억 디르함(약 20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0% 늘어났다.

에미레이트항공의 모회사인 에미레이트그룹의 전체 매출은 1천505억 디르함(약 56조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올랐고, 세전순이익은 244억 디르함(약 9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 더 많아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에미레이트그룹은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3월)이 순탄치 않고 도전적이었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이익이 남는 항공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동 전쟁의 영향을 받은 올해 3월의 실적은 따로 공개하진 않았으나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이 항공사의 모항인 두바이국제공항이 이 기간 사실상 중단되다시피 한 만큼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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