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본계약 체결…회생 '숨통'
2026. 5. 7. 18:43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청신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wsy/20260507184302040glqv.jpg)
NS홈쇼핑이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NS홈쇼핑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 인수를 위한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NS홈쇼핑은 기존의 TV홈쇼핑과 모바일 채널을 넘어 전국적인 오프라인 물류 및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됩니다.
NS홈쇼핑 측은 이번 계약이 자사가 보유한 식품 전문성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남은 인수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익스프레스의 현 재무상태는 총 자산 약 3,170억 원, 순자산 약 1,460억 원입니다.
이번 영업양도계약을 통해 홈플러스는 NS쇼핑에 익스프레스 채무 중 일부를 승계하는 조건으로 현금 1,206억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익스프레스 매각은 홈플러스 정상화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다만 매각대금이 두 달 후에나 들어옴에 따라 매각대금 유입 시점까지의 운영자금과 향후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추가 유동성 확보에 전념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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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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