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단, K리그1 12R 가장 빛나는 별로 선정! 전북 베스트 11만 '4명 배출'

조남기 기자 2026. 5. 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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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전북 현대(이하 전북)의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공인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이하 광주)와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한 오베르단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베르단은 전반 43분 타점 높은 헤더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5분 김승섭의 추가 골까지 도우며 전주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어린이날 축포를 쏘아 올린 전북은 12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득점 레이스에 가담한 오베르단을 포함해 김승섭, 티아고, 이승우가 나란히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 최고의 경기로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김천 상무(이하 김천)와 울산 HD(이하 울산)의 접전이 꼽혔다. 울산은 전반 41분 말컹의 감각적인 발리 슈팅과 후반 17분 야고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며, 김천은 후반 30분 이건희가 만회 골을 기록하며 끝까지 추격했으나 경기는 울산의 2-1 승리로 마감됐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은 연맹 기술연구그룹(이하 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매 경기 배정된 TSG 위원이 선정한 경기별 베스트 11과 최우수 선수(MOM)를 바탕으로 경기평가회의를 거치며, 위원들의 평점과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 후보군 중 가장 탁월한 활약을 보인 주인공에게 돌아간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오베르단(전북)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김천(1) vs 울산(2)

베스트11

FW: 남태희(제주), 말컹(울산), 티아고(전북)

MF: 김승섭(전북), 이규성(울산), 오베르단(전북), 이승우(전북)

DF: 김륜성(제주), 이기혁(강원), 전민광(포항)

GK: 박청효(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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