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축구단, '두 국가' 맞춰 '여권 심사' 요구할까…정부 "방남 승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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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정 헌법에 '남북 두 국가' 노선을 반영하면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처음 남한을 방문하는 북한 축구단의 입국 절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북한이 '두 국가'를 선언하고 이를 헌법에도 영토조항 신설을 통해 명문화하면서 선수단이 남한 방문증이 아닌 여권으로 입국심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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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서울=연합뉴스) 지난 2025년 11월 15일 미얀마 양곤에서 AWCL ISPE(미얀마)와의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2026.5.4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wsy/20260507174456679xggs.jpg)
북한이 개정 헌법에 '남북 두 국가' 노선을 반영하면서,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처음 남한을 방문하는 북한 축구단의 입국 절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통일부는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입국 절차와 관련해 오늘(7일)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방남을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외국이 아니기 때문에 여권이나 비자 대신 '남한 방문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방남 허가 신청은 대한축구협회가 대리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두 국가'를 선언하고 이를 헌법에도 영토조항 신설을 통해 명문화하면서 선수단이 남한 방문증이 아닌 여권으로 입국심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북한은 2023년 말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했고, 헌법에 '북쪽으로 중국과 러시아, 남쪽으로 대한민국과 접한 영역'을 영토로 규정한다는 조항을 신설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습니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북한 #두국가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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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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