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교체한 노르마…양자컴 대어 IPO 착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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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 5월 7일 14:40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양자 보안 솔루션·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가 기업공개(IPO)에 착수했다.
국내외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리 IPO 라운드를 병행하는 가운데 회사의 양자컴퓨팅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자 기업가치가 조 단위까지 뛸 가능성도 점쳐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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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성 평가 준비 착수
대규모 프리 IPO 병행
사업경쟁력 커져 조단위 몸값 기대
이 기사는 2026년 5월 7일 14:40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양자 보안 솔루션·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가 기업공개(IPO)에 착수했다. 최근 상장 주관사를 미래에셋증권으로 교체한 뒤 기술성 평가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프리 IPO 라운드를 병행하는 가운데 회사의 양자컴퓨팅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자 기업가치가 조 단위까지 뛸 가능성도 점쳐지는 분위기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르마는 기술성 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바꿨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예비 심사 청구 시기는 연내로 예상하고 있으나 변동될 수 있다”면서 “현재 기술성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 IPO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투자 유치이며 1500억~2000억 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목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르마는 2024년 7월 당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버텍스홀딩스의 자회사 버텍스벤처스로부터 14억 원을 투자 받으며 1000억 원 안팎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 들어 양자컴퓨팅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기업가치가 조 단위로 뛸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없이도 양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지난해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리게티와 기술협력을 맺은 가운데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양자컴퓨팅 업체 퀀티넘 임원들도 한국에 방문해 노르마와 협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적투자자(FI)들의 엑시트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노르마의 2대 주주는 지분 22.8%를 들고 있는 케이엘노르마 유한회사로 2021년부터 초기 투자를 집행한 케이엘앤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 밖에 LIG넥스원과 IBK캐피탈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펀드(LIG넥스원·아이비케이씨 방산혁신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한화투자증권,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잔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권순철 기자 kssunch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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