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보도’→맨유 ‘주급 6억’ 책임질 생각 없다 “매각 추진 계획, 본인도 맨체스터 복귀에 부정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복귀시킬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더선’ 소속 사무엘 럭스트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래시포드 매각을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다음 시즌 래시포드를 1군 스쿼드에 다시 포함할 계획이 없다. FC 바르셀로나가 2,600만 파운드(약 513억 원)를 지불해그의 임대 계약을 완전 영입으로 전환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래시포드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했다. 래시포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해 해당 소식을 축하하는 글이 올라왔다. 거의 1년 만에 올라온 맨유 관련 SNS 활동이다”라며 “하지만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여전히 래시포드 매각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확정해서 오는 7월부터 래시포드 주급은 인상될 예정이다”라며 “래시포드 역시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온 친정팀 맨유로 돌아가는 것에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견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맨유 관련 문구를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2025-2026) 바르셀로나에서 46경기·13득점을 해냈지만, 최근 5경기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6월 15일까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망설이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재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팬들은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해 주길 기대했다. 애초에 임대를 떠난 것이 팀 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와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는 맨유가 다음 시즌 UCL 진출을 확정해서 재임대도 어려워졌다. 래시포드 다음 시즌 연봉은 32만 5천 파운드(약 6억원)라는 고액 연봉이 적용되어 바르셀로나가 감당해야 한다.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 금액은 3000만 유로(약 518억원)다. 종합적으로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래시포드는 비싼 이적료와 고연봉을 주고 영입할 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아니다.
맨유 입장에서도 더 이상 필요한 선수가 아니다. 한때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라고 평가 받았지만, 감독과 불화를 시작으로 경기력 부진과 여러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맨유는 래시포드 없이 UCL 복귀에 성공했다. 6억이라는 고연봉을 주고 억지로 전력에 포함할 이유가 없다.
과연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와 이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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