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던 초등생 갑자기…김혜경 여사 깜짝 놀라게 한 어린이의 행동 [영상]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5.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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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청와대에 초청된 가운데 김혜경 여사가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의 돌발 옆구르기에 보인 반응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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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초청된 한 어린이의 옆구르기에 깜짝 놀란 김혜경 여사. [사진출처 = 영상캡처]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청와대에 초청된 가운데 김혜경 여사가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의 돌발 옆구르기에 보인 반응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등 20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장애 아동과 아동보호시설 아동, 인구소멸지역과 다문화 가정 아동, 이 대통령 부부가 그동안 찾은 복지시설과 희소질환 환우 간담회 등에서 인연을 맺은 아동 등이 참석했다.

그런데 이날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본관 세종실에서 녹지원으로 이동하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일행과 함께 걷던 한 초등학생은 갑자기 복도 바닥에서 옆구르기를 선보인 것.

옆에 있던 김 여사는 어린이의 이같은 행동에 깜짝 놀랐고 이 영상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잠시 후 상황을 파악한 김 여사는 금세 환한 미소를 지었고 옆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이 대통령 역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주변 참모와 경호원들도 함께 웃음을 터뜨렸으며 해당 어린이는 수줍어하면서도 당당하게 대통령과 ‘하이파이브’했다.

청와대에 초청된 한 어린이의 옆구르기에 깜짝 놀란 김혜경 여사. [영상출처 = 보도 영상]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모의 국무회의를 열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어떻게 대통령이 됐냐”는 한 어린이의 질문에 이 대통령은 “평소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잘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에게 인정받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통령하다가 잘못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어떤 일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어린이를 포함해서 아버지, 어머니, 이웃사람,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하면 더 잘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여러분이 내는 세금을 어떻게 잘 쓸지 그런 것을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으로 일하는 게 편하냐”고 묻자 “많이 힘들다”면서도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이 있다. 학생도 힘들어도 공부해야 될 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어린이에게는 “대통령 5년밖에 못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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