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팀 GD' 스태프에 수억 대 아파트 증여…"20년 붙어 다닌 보람 있네"

문지현 기자 2026. 5.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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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비하 의상 논란 '일파만파'
165만 원 목걸이→16억 시계까지
지드래곤이 자신과 함께 한 스태프에게 16억 시계를 선물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함께 한 스태프들을 위해 아파트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지드래곤은 '팀 GD'로 불리는 스태프들의 주거 안정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파트와 별도 거주 공간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사비 3억 원을 들여 공익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연습생 권익 보호와 스태프 처우 개선을 위한 장치를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지난해 월드투어를 함께 펼친 댄서들과 경호원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해 화제가 됐다. 해당 선물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 원 목걸이와 제이콥 앤코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시계로 각각 165만 원과 16억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역시 지드래곤", "옷 논란만 아니었어도 더 알려졌을 텐데", "멋지다", "주변 사람한테 잘하네", "부럽다", "16억 시계라니 대박이네", "나도 팀 GD에 들어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흑인 비하 문구가 적힌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K 스파크 인 마카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지드래곤은 흰색 티에 크롭 재킷을 입고 완벽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그가 입은 의상에 'RONNY, EEN GEILE NEGER JONGEN'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EEN GEILE'는 네덜란드어로 '호색한'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또 'NEGER'은 흑인을 뜻하는 것으로 인종차별적이고 모욕적인 용어로 알려져 논란이 된 것이다.

해당 의상이 논란이 되자 소속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문화적 감수성과 사전 검토의 중요성을 재차 인지했다. 스타일링을 포함한 내부 점검 절차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겠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글로벌 팬들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보다 신중하게 임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11년 만에 공식 팬클럽 재개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일 빅뱅은 소셜미디어에 'BIGBANG OFFICIAL 6th V.I.P COMING SOON'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는 빅뱅의 응원봉이 담겨 있었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모습을 포착해 20주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빅뱅의 이름을 지켜온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자 공식 팬클럽 모집을 준비했다. 아티스트와 V.I.P가 함께 써 내려갈 20주년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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