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강원도지사 후보 김진태

KBS 2026. 5.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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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 5월 07일 (목) 16:00~17:00 KBS1
■ 진행 : 김용준 기자
■ 출연 : 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https://youtu.be/v2aEqEEJOPo

◎김용준: 의리와 뚝심의 강원도 사람을 구호로 재선에 도전한 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과부터 반도체 산업 추진의 연속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말씀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진태: 반갑습니다.

◎김용준: 반갑습니다. 최근까지 도정 이끄시다가 후보로서 행보 중이십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는 도내 마을회관 곳곳에서 먹고 주무실 때가 많다고 하는데, 마을회관에서 지내시면서 이제 좀 여러 이야기 많이 들으실 거예요. 그중에서 좋았던 얘기는 뭐 있겠습니다만 가장 마음이 아팠던 얘기는 뭔가 싶어요.

▼김진태: 일단 마을회관이라는 데, 전부터 한번 직접 가서 좀 자보고 싶었습니다. 맨날 간담회를 하더라도 바쁜 척만 하고 그러다가 이번에는 거기 가서 주민들을 만나서 오늘은 시간 제한 없습니다, 그냥 하실 얘기 말씀 다 하십시오. 이러면 몇 시간 하다가 주민들이 힘들어하세요. 그러면 이제 가셔도 됩니다. 제가 여기 문 닫고 자겠습니다, 하면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어촌 마을을 한번 갔더니 이 배를 타고 나가는데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거기는 뭐 드럼통 단위로 집어넣어야 되거든요, 기름을?

◎김용준: 그렇겠죠.

▼김진태: 그전에도 근근이 생활했는데 기름값이 2배가 된 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뭐 움직이면 오히려 적자가 나는 구조. 그래서 정부에서 이거를 좀 보전해 준다고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까 무슨 드럼통당 10만 원이 올랐는데 보전해 주는 것은 2만 원밖에 안 되더라.

◎김용준: 아주 미미하다.

▼김진태: 그러니까 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그런 상황이라서. 제가 도지사가 되면 어떻게든 도비를 풀어서라도 이거를 지원을 해드리겠습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김용준: 그런 말씀들을 듣고 계시고. 지금 가장 많이 말씀하시는 구호 중의 하나가 진짜 강원도 사람, 이걸 되게 강조하시던데, 이렇게 좀 여쭤볼게요. 도내에 외부에서 강원도로 이주한 분도 계시고 또 잠깐 사정 때문에 머무는 분도 계시고 반대로 도에서 수도권으로 일하러 가는 분도 있을 텐데, 진짜 강원도 사람은 뭔가요?

▼김진태: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분들도 다 포괄을 해야 되겠죠. 뭐 강원도 사람, 성골, 진골을 나누자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이제 단지 나는 서울시장 도전하는 게 마지막 정치적 결단입니다, 하면서 서울에서만 모든 것을 다 하다가 갑자기 이제 또 판이 벌어지니까 50년 만에 나타나서 나도 강원도에서 태어났는데요? 이건 좀 곤란하다. 이건 곤란하다. 거기에서 태어나는 것은 어떤 뭐 그거는 운명이지만 거기에서 강원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선택을 본인이 했어야 됩니다.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늘 같이 거기에서 애환을 같이했던 사람과 갑자기 어디에서 이렇게 온 사람하고는 다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용준: 아마 상대 후보 염두에 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런 얘기 또 있어요. 유권자 입장에서는 이게 뭐 강원 사람이냐, 서울 사람이냐, 외지 사람이냐 이런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뭘 해줄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일 텐데. 이를테면 어제 우상호 후보는 이제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출연하셔서. 당선되면 대통령이 열심히 돕겠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면 지역민 입장에서는 대통령 측근이 후보로 온다면 싫을까요?

▼김진태: 그게 무조건 어디 사람이 관계가 없느냐, 제가 갑자기 충북지사로 나가면 충청도분들이 돈만 많이 갖다주면, 일만 잘하면 된다고 과연 할까요? 제가 경북에 나가면? 그거는 그렇게는 생각할 수 없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이제 여당이니까 득을 많이 볼 수 있겠다. 저희가 지금 역대 최대, 강원도에서 국비 10조를 땄는데요. 그게 작년 전반기는 윤 정부, 후반기는 이재명 정부였습니다. 그런데도 역대 최대. 이거를 보면 꼭 여야만 가지고 이게 되는 게 아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러면 당이 다른 광역단체장이 있는 데는 완전히 거기는 소외시킬 까요?

◎김용준: 배제할 것이냐.

▼김진태: 그러실까요? 그거를 논리로 가져와서 더 잘할 수 있다고 하면 이거는 반대로 얘기하면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그러면 최근에 강원 지역 민심 또 보면서 말씀 좀 여쭤볼게요. KBS 춘천방송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수치가 우상호 후보는 41%, 여기 나와 계신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33.8%. 7.2%p 차입니다. 권역별 지지율의 경우는 김 후보께서 영동에서 또 우 후보는 영서, 북부에서 각각 지지세가 다소 높게 나타났고요. 이 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200명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2.8%p입니다. 후보님, 이전 조사보다 격차가 줄었지만 일단은 오차범위 밖이다. 또 영서 북부 지역에서 격차가 좀 있다. 이 여론조사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김진태: 서울까지, 강원도에 있다가 서울까지 왔는데 저렇게 아름답지 못한 걸 굳이... 이렇게 보여주시나 싶지만. 선수가 열심히 뛰어야지 무슨 자꾸 전광판 힐끗거리면 그게 경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김용준: 여론조사만 보지 않는다.

▼김진태: 그리고 제가 마을회관을 그렇게 전전해보지 않았습니까? 이거 완전히 또 바닥은 다릅니다.

◎김용준: 그래요? 어떻게 달라요?

▼김진태: 바닥 완전히 다르죠. 그 지금요. 이 언론이나 이런 데서는 매번 저렇게 뭐 여론조사하고, 뭐 하고, 또 방송을 해야 되니까 뭐, 자꾸 이제 저런 걸 만드는데요. 실제 국민들은 어떻게 사느냐, 지금 선거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아요.

◎김용준: 아, 6월 3일에 선거가 있는지, 없는지도요. 왜 그렇습니까? 생업이 바빠서요?

▼김진태: 그렇죠. 제가 다니면서 인사를 하면요. 저처럼 평생 강원도 사람, 강원도지사로 4년을 뛰었는데도, 도지사 얼굴 당연히 처음 보죠. 그러면서 아, 우리 도지사는 이번에 뭐, 또 나오시나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정말 많은 국민들은 다들 그 민생에 전념하느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 하는지 모릅니다. 이게 선거 포스터가 붙어 봐야 그때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야 아, 이게 선거가 있고, 어떤 사람이 나오는구나. 아니면 도지사가 지금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그거를 알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국민들이야, 그러니까 지금 너무 앞서가면서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이 게임은 지금부터다. 이런 얘기입니다.

◎김용준: 그건 뭐, 누가 앞서니 뒷서니 이런 거는 무의미하다. 바닥 민심은 또 다르다. 이런 말씀 들어봤고요. 최근에 그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 기소 특검법 집중적으로 규탄을 또 하시던데 이번에 그 민주당에서는 지방선거 어쨌든 이후로 여러 가지 내용들을 좀 수기 다시 하겠다고 했습니다. 바닥 민심 챙기느라 바쁘실 텐데, 이제 중앙 정치에 맡기지 않고 광역단체장 후보께서 직접 나서시는 이유가 뭐예요?

▼김진태: 네. 제가 웬만하면 또 행정을 그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런 중앙 정치에는 좀 거리를 두려고 이렇게 했는데 이거는 너무, 너무 금도를 넘어도 넘었더라고요. 아니,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이게 뭐, 나라의 기틀이 다 무너져 내리면 강원도가 어디 있고, 경상도가 어디 있겠어요? 지방 정부가, 이래서 그런 위기감에 저도 이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보니까 그 수도권 후보들이 일단 모여서 뭘 한다고 하길래 이걸 왜 수도권에서만 합니까? 전국적으로 이건 확산시키자. 그래서 올라갔던 겁니다.

◎김용준: 그러셨군요. 오늘 그 한두 가지 현안 좀 여쭤볼게요. 비상계엄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 선고받은 한덕수 전 총리 항소심 결과가 나왔죠. 선거 앞두고 이 민심이 어떻게 반응을 할지 뭐, 딱히 그렇지 않을지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진태: 네. 이미 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거기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동안 계엄 탄핵 또 재판을 거치면서 지금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응분의 책임을 질 분들은 지고, 또 역사의 평가는 평가대로 다 받을 것이고, 그렇게 하는데 지금이 또 어떤 때입니까? 이제 지역의 일을 할 일꾼들을 뽑는 선거가 지금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일할 사람을 뽑고, 이렇게 돼야지. 계속 그전에 있었던 그런 바람, 정치적인 공방을 어떻게든지 끌고 오려고 만약에 한다면 그거는 오히려 피로감과 역풍을 초래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뭐, 여권에서는 그런 얘기도 일부 합니다. 후보님의 과거 발언 등등을 봤을 때 원래 친윤 인사 아니냐, 뭐, 이런 얘기도 여권에서 하는데 그런데 후보님께서 지난달에 양양 현장에서 장동혁 대표에게 결단 해지하라라는 요구를 하셨죠. 이거는 어떤 의미일까, 책임감을 느끼시는 건지, 아니면 장 대표에게는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 건지 싶어요.

▼김진태: 제가 친윤이라고요?

◎김용준: 여권에서 그런 일부 얘기를 하죠.

▼김진태: 여권, 제가 친윤이면 그런 얘기를 한 사람들은 찐윤입니다. 찐윤. 그 뭐 지난 얘기지만 윤석열 검찰총장 되고 막 승승가도를 달릴 때 제일 날카롭게 검증하고 비판했던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저 아니겠습니까? 그때 오히려 그렇게 쉴드 치고, 어, 정말 뭐 칭송하던 사람들이 오히려 지금 여권 수뇌부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소리 좀 하지 마시고요. 저는 친윤이든, 뭐, 절윤이든 간에 그런 것을 내세워서 어떤 덕을 보려고, 무슨 도지사를 나오면서 뭐, 나는 뭐 대통령이 보냈다느니 그런 민망한 얘기는 안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얘기는 뭐 할 필요 없고요. 하여튼 그 뒤에 뭐...

◎김용준: 말씀 끝나셨군요. 그러면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조금 전에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이제 공천 신청 철회하겠다. 백의종군하겠다. 평당원으로 있겠다. 이 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김진태: 역시 정진석이다.

◎김용준: 역시 정진석이다.

▼김진태: 제가 아는 그분답게 멋지게 결자해지했다. 결자해지라는 말이 또 나왔는데 좀 뭐 이렇게 타이밍, 너무 그렇게 뜸 들이지 말고, 해야 할 때 가서는 좀 깨끗하게 좀 그렇게 하는 것이 역시 그 정치의 낭만이랄까, 좀 여유랄까, 그런 것을 생각나게 하는 오랜만에 좀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김용준: 강원도 얘기 이제 좀 여쭤보겠습니다. 원주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히셨는데 반도체 산업 기반이 가능한 여건인가, 다른 지역 계시는 분들은 좀 궁금하실 것 같아요.

▼김진태: 네. 국민 여러분들이 조금 불안해하실 수는 있겠어요. 삼성전자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또 살고 있는데, 하이닉스 덕분에 살고 있는데 그걸 왜 자꾸 지방으로 뭐야, 내려가게 요청을 하는 거냐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원주는 용인에서 이천에서 30km밖에 안 됩니다.

◎김용준: 거리가 그렇죠?

▼김진태: 네. 지금 뭐 교통망 좋아서 1, 20분이면 갑니다. 그리고 저희가 뭐, 어거지로 그거를 어떻게 와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안 되고요. 저희는 다만 반도체 공장이 이게 제대로 돌아가려면 인력도 있어야 되고, 소부장도 있어야 되고, 테스트베드. 검증 인증 역할도 있어야 되고 다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런 역할 중에 우리도 좀 같이 나서서 하겠다. 30km밖에 안 떨어져 있다. 지금 수도권 벨트에서. 그렇게 하다 보면 이제 그 삼성이나 대기업도 많은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수도권에서 조금만 더 나가 볼까? 그럴 때 기업이 기업에게 오지 말라고 해도 기업이 스스로 올 수 있는 우리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 있는 겁니다. 미국의 그 무슨 텍사스 오스틴 같은 데가 엄청 뜨고 있잖아요. 다 뭐 그 캘리포니아 저 알토란 같은 데만 있는 게 아니고, 텍사스에서도 가능하듯이 이거는 좀 발상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용준: 뭐, 아직 가시권에 든 대기업 투자 계획까지는 없는 건가요? 아니면 얘기가 좀 진전되고 있는 대기업도 있는 건가요?

▼김진태: 네. 그거는 지금 밝힐 단계는 아니고요. 어떤 그런 성과가 나오려고 하는 것은 이게 좀 4년만 가지고는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 단체장이 이래저래 욕을 먹기도 많이 먹지만, 딱 한 번, 뭐 초선 한 번 할 테니까 이 안에 모든 걸 다 해놔. 이렇게 해가지고는 조금 어렵습니다. 지금 씨를 뿌리고 한 게 그다음 단계에서 이제 막, 뭐가 이 성과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김진태: 그래서 이제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하셔서 재선에 도전하시는 것 같고, 강원도 춘천에 또 프로 야구단 유치 공약도 내세우셨는데 이것도 구체적으로 좀 논의 중인 기업이랄지 이런 게 있나요?

▼김진태: 그것도 이제 나중에 차차 구체화는 해 나가는데요. 공약이라는 거는 그렇습니다. 어떤 비전 목표죠? 프로 야구단이 본래 강원도에 있었는데, 이게 어느새 이게 없어져 버린 거예요. 연고 팀이. 그러니까 이 전국에서 프로 야구단, 이 구단을 갖지 못한 지역이 몇 군데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야 이거 안 되겠다. 우리도 하나 해보자. 다만 이제 그거를 다 기업에만 맡기지 않고, 공공 민간 협력 모델로 우리도 뭐 구장이나 뭐, 이런 것들은 좀 역할을 분담하고 기업은 또 기업대로 이렇게 물색을 해서, 그런 공약 밝히면 안 되나요?

◎김용준: 최근에 울산처럼 시민구단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열려있다.

▼김진태: 우리 축구단은 강원 FC 요새 아주 잘하거든요. 상위권에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야구단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용준: 최근에 또 강원도민이 서울 집을 사는 건수가 늘었다. 지금 통계를 잠깐 보면 강원도민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 추이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1년 전보다 32%가 증가했다고 해요. 수도권 사람들을 후보님께서는 강원도로 오는 시대로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서 또 결국 일자리다라고 하셨습니다. 자,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가 단순히 일자리 때문일까? 어떻게 진단하고 계세요?

▼김진태: 일자리가 가장 크죠. 그런데 참 저 통계를 보면 정말 참, 이 세상 일이라는 게 참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준: 어떤 면에서요.

▼김진태: 이 다주택자 중과세를 하다 보니까 먼저 파는 물건이 지방에 있는 보유 자산을 먼저 매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강원도의 매물이 많이 늘어나는 서울에 2주택 이상 이상자들이 그런 현상이 나타났는데, 하다 보니까 오히려 이제 또, 강원도민이 서울에 가서 매수하는 건수는 이제 많이 늘어나는. 저런 이제 또 재미있는 통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이 세상이 돌고 도는 거고요. 강원도에서도 서울에 건물 매수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죠. 뭐,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요. 우리는 그래서 이런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첨단 산업들. 이게 결국 기업 유치 일자리로 이어지면 또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강원도 총생산이 늘어나고, 이렇게 되면 여기도 이제 정주 인구가 강원도가 더 많이 늘어날 겁니다. 서울에 계시는 분들도, 이 방송을 보시는 전국에 계시는 분들도, 강원도 얼마나 살기 좋습니까? 자연환경 좋고 이제는 또 뭐, 거기 일자리까지도 자꾸 이렇게 만들어 나가고, 또 교통망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가까운 곳은 아주 가깝고 춘천 원주는 이미 수도권 시대에 들어와 있고 강릉, 동해 삼척으로 이어지는 영동권은 적당한 거리를 두어서 숙박형, 체류형으로 관광을 즐길 수도 있고 거기 가서 은퇴 후 노후를 즐길 수도 있는 최적의 그런 곳입니다. 많이 좀 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준: 강원도 하면 또 이제 여러 현안 중에서 또 의료 문제가 또 있는데, 태백과 삼척 지역에 의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건 어떤 계획인 건지 좀 간략히 좀 들어볼게요.

▼김진태: 예. 거기 이제 특히 삼척에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 센터 같은 것을 지금 이미 그게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가 됐습니다. 그 삼척에 아무리 좋은 병원을 한다고 한들, 서울에 계신 분들이 삼척까지 와서 치료를 받으시겠습니까?

◎김용준: 고민해 보겠죠.

▼김진태: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암이라고 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암을 고칠 수 있다고 그러면 지구 끝이라도 가지 않겠습니까?

◎김용준: 네네.

▼김진태: 지금 전국에 전 세계에 열 몇 개밖에 없고 대한민국에서 지금 두 번째로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 센터를, 그 저 삼척에 지금 지으려고 합니다. 그렇게만 되면 거기에 지금 그러지 않아도 은퇴자 마을, 골드 시티 그 좋은 수려한 경관에 아주 좋은 또 기후에, 암 치료센터까지 있고 그뿐만 아니라 옆에 그런 그 여러 가지 클러스터 복합적인 시설들을 갖다 놓으면. 아마 서울 시민들, 이 수도권 주민들이. 강원도 동해안, 이거 멋진데? 하고 많이 오실 것 같습니다.

◎김용준: 그러니까, 이제 종합병원 이런 걸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이제 특화된 암 치료에 특화된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조성 계획.

▼김진태: 전립선암은 거의 99%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용준: 아, 여기서요? 네, 알겠습니다. 강원도 강원형 4대 도민연금, 이게 어쨌든 연금 얘기 나오면 재원이거든요.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김진태: 네, 그게 이제 걱정이 되실 텐데요. 전국 최초로 광역형 통합, 통합형 연금을 지금 제가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김용준: 통합형 연금.

▼김진태: 네, 4가지 연금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묶어서 도민들에게 제시를 한 겁니다. 그러면 이제 이 네 가지를 다 가입했을 경우에는, 나중에 노후에 월 9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본인이 불입하는 거 투자하는 거가 물론 있죠. 그것보다 더 많은 액수를 이렇게 받게 되는데요. 야, 이것도 뭐 선심성 아니야? 이거 뭐 어떻게 재원을 이걸 충당하려고 해? 그러는데, 머리를 잘만 쓰면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그 설계한 4대 도민 연금 중에 첫 번째 디딤돌 연금이 그 대표적인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 월 22만 원씩, 그 하나의 종목에 대해서만 월 22만 원씩 받는데. 이거를 강원도에서 전체적으로 이거를 유지하는데, 처음에 10억이면 가능합니다.

◎김용준: 10억으로 가능해요?

▼김진태: 네, 대상자가 3천 명 정도로만 잡아서 점점 늘려가는데, 해마다 해마다 늘어서 십 년을 했을 때는 이제 100억이 되는데요. 100억도 적지 않은 돈이지만, 지금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수당 이거는 1,800억이 들어갑니다, 도비만. 그거에 비하면 아이들이 물론 귀하지만, 이제는 그 노후. 우리 어르신들도 그거에 18분의 1 정도의 재정을 가지고 이제는 돌봐드려야 될 때가 됐다고 봅니다.

◎김용준: 강원도 하면 또 안보, 그러면서도 또 개발도 균형을 잡아야 될 텐데. 이 균형은 어떻게 맞출 수 있습니까? 접경 지역이 상당히 많죠.

▼김진태: 이제는 안보보다는 개발에 좀 더...

◎김용준: 초점을.

▼김진태: 초점을 둬야 될 겁니다. 안보 민통선 뭐 거기에 뭐 무슨 제한구역 보호구역 해 가지고 왜 우리 강원도민만 괴롭힙니까? 아니, 그 정치하는 사람들은 뭐 북한하고 뚝딱 해 가지고 뭐든, 뭐 GP는 물린다, 뭐 거기 비행기도 들어가지 않는다, 자기들끼리 할 거 다 하면서. 그 주민들이, 주민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그어놓은 것은 휴전 이후에 여태까지 바꿔놓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안 되겠다 해서 이미, 이 군사 규제를 지금 풀어냈습니다. 지금 여기가 여의도 아닙니까? 이미 이 여의도의 16배 면적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좀 풀고 거기 들어가는데 신분증 안 맡긴다고 해서 안보에 그렇게 큰 균열 생기지 않습니다.

◎김용준: 또 개발에 좀 더 중점을 두겠다. 끝으로 왜 김진태가 다시 해야 되는가? 국민께 또 시청자께 한말씀 좀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김진태: 여러분들 뭐 제 말씀 좀 들어보셨으니까, 어떻습니까? 머리도 이렇게 깎았습니다. 강원 특별법 해주지 않다가 도지사가 머리 깎으니까, 법도 통과시켜 줬습니다. 할 때는 하고 의리, 뚝심 한 번도 갈팡질팡 왔다 갔다 한 적 없는 저 같은 사람, 강원도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눴습니다. 마을회관에서 같이 부대끼면서 이렇게 해왔습니다. 같이 이런 것을 해 온, 저 김진태 제대로 한번 강원도 여러분들과 함께 멋지게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김용준: 예, 혹시 끝나고 또 어디로 넘어가시나요?

▼김진태: 다시 이제 또 가야죠.

◎김용준: 강원도로 가셔서 또 행보 또 지켜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진태: 고맙습니다.

◎김용준: 5월 7일 목요일 사사건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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