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원 내린 1454.0원…외국인 순매도에 낙폭 축소

신다미 기자 2026. 5.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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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05.49포인트(1.43%) 상승한 7,490.05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 기대로 하락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에 낙폭이 제한됐습니다.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1원 내린 145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6.5원 내린 1448.6원으로 출발한 직후 1446.5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낙폭이 축소돼 오후 3시22분께 1455.1원으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 측과)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16 내린 97.992 수준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가 장중 7531.8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외국인은 8조4천9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조3천65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6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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