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 2030년 매출 3.5조 목표…"북미·유럽 신사업 확대"
![대동그룹 3개사 2030년 목표 [대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163111588zoxk.jpg)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대동그룹 상장 3사인 대동, 대동기어, 대동금속은 '농업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7일 공시했다.
대동은 2030년까지 해외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1천개, 700개 이상의 딜러망을 확보하고,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을 2025년 11.9%에서 2030년 25.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결 매출 3조5천900억원,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배, 자기자본이익률(ROE) 2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대동기어도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로봇 사업과 연계한 관련 핵심 부품 사업에 진출해 2030년 매출 1조원, PER 10배, PBR 1배, ROE 8%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대동금속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핵심 부품, 방산·선박 엔진용 고정밀 주조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2030년 매출 2천400억원, PER 10배, PBR 2배, ROE 10% 달성하기로 했다.
이들 상장사는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배당 성향을 2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영중 대동 그룹경영 부사장은 "사업 경쟁력 강화로 창출한 성과를 주주환원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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