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1분기 영업익 1억 원...6월 크로쓰 2.0 적용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로 보면 유사한 매출(0.1%)에 영업이익은 76% 줄었고, 당기순손실액도 늘었다.
이번 매출 증가 요인으로 지난 3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한 모바일 MMORPG '씰M 온 크로쓰'를 꼽았다. 론칭 이후 일일 활성 이용자(DAU) 30만 명을 넘어섰다.
넥써쓰는 지난 29일 '카오스W'를 시작으로 연내 전략 시뮬레이션(SLG) '프로젝트FF', MMORPG 등 후속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1분기엔 웹2·웹3를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배틀 플랫폼 몰티로얄(MoltyRoyale)을 지난 2월 출시했다. 지난 3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BGA(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울브스다오(WolvesDAO)·머소(Merso)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는 6월 1일에는 크로쓰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로 스테이킹 구조 도입을 통해 단순 보유 중심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면서 생각의 속도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지난 1분기 동안 게임·블록체인·AI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전략(DAT)에 따른 비트코인과 크로쓰($CROSS) 매입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이 반영됐지만, 이는 1분기 일시적 요인에 가깝다"며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회복 흐름과 함께 2분기에는 개선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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