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재성, 손현주와 맞붙는다…JTBC '신입사원 강회장' 캐스팅 확정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정재성이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합류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예고했다.
7일 TV리포트 취재에 따르면 정재성은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조병모'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호령하는 '사업의 신', 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손현주)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뒤, 원치 않는 방식으로 2회차 인생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대기업 회장에서 신입사원으로 돌아간 주인공의 고군분투와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복수극이 관전 포인트다.

정재성이 맡은 '조병모'는 최성그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가다. 자신의 이익과 기업의 확장을 위해서라면 거짓 계약이나 배신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면모를 지녔다. 특히 그는 다시 태어난 강용호의 새로운 조력자인 황준현(이준영), 강방글(이주명)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빌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그간 정재성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왔다.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 '헌트', '교섭' 등 굵직한 상업영화는 물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 '굿파트너'와 '판사 이한영' 등에서 병원장, 검찰총장, 회사 대표 등 지적인 카리스마를 요하는 고위직 캐릭터를 도맡으며 '고위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한 기업을 이끄는 회장으로서 특유의 중후한 멋과 날카로운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 배우 손현주와의 '회장 대 회장' 맞대결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재계 서열을 다투는 두 베테랑 배우의 팽팽한 기 싸움은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정재성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3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인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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