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파킨슨병 환자 '낙상 위험' AI로 예측 外

문세영 기자 2026. 5. 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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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은 윤진영 신경과 교수, 유학제 AI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보행 지표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파킨슨병 환자 중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군을 높은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pj 파킨슨병'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 세브란스병원은 김기우 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팀이 장내 미생물 유래 물질인 '부티르산'이 체중과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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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제공

■ 삼성서울병원은 윤진영 신경과 교수, 유학제 AI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보행 지표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파킨슨병 환자 중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군을 높은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pj 파킨슨병’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는 질환으로 환자의 60%가 낙상을 경험한다. 연구팀은 7개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비교 평가해 통계 기반으로 주요 변수를 선별한 ‘엑스트라 트리 분류 모델’이 가장 낙상 환자를 잘 구별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부 검증 정확도 88%, 외부 검증 정확도 89%를 보여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 세브란스병원은 김기우 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팀이 장내 미생물 유래 물질인 ‘부티르산’이 체중과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게 부티르산을 투여하면 대조군 대비 체중이 15% 감소하고 혈당 조절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부티르산 대사 조절 효과는 식욕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인 ‘AgRP’의 일차 섬모를 통해 작동한다는 점을 분자 수준에서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뇌 축을 기반으로 한 대사질환 치료 전략을 개발할 때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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