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그믐달’ 같은 지구와 ‘칠흑의 달’을 한눈에···NASA, 아르테미스 2호가 촬영한 사진 공개

강윤중 기자 2026. 5.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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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가 달 근접 비행 중 창을 통해 포착한 지구의 일몰 모습. 푸른빛의 지구가 분화구로 뒤덮인 달 표면 뒤로 지고 있다. 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임무 중 촬영한 전체 사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가 달 근접 비행을 하는 동안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것으로 달 뒷면과 지구, 우주에서 관측된 일식 사진 등이 담겨 있다. ▶▶NASA 사진갤러리

달 표면의 선명한 모습과 멀리 지평선 너머로 지구가 지고 있다. NASA 제공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NASA 제공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태양빛을 등지고 있는 달. NASA 제공
달 근접 비행 중인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 NASA 제공

아르테미스 2호는 지난 4월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뒤 열흘 동안 달 뒤편을 한 바퀴 돌며 인간의 눈으로 달의 다양한 모습을 관측하고 지구로 돌아왔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인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 궤도를 두 바퀴 돌고 달까지 다녀오는 동안 총 69만4392마일(약 111만7천515㎞)을 여행했다.

달 표면에 또렷하게 드러난 분화구. NASA 제공
헤르츠스프룽 분지 가장자리에 있는 바빌로프 분화구의 근접 사진. NASA 제공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왼쪽 위), 제레미 한센(왼쪽 아래),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오른쪽 아래), 빅터 글로버(오른쪽 위)가 달 근접 비행 중 일식 관측용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NASA 제공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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