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복귀 선전포고' 김하성, 트리플A 2G 연속 안타로 무력시위

송승은 기자 2026. 5.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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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재활 경기에서 2연속 안타를 날리며, 메이저리그(MLB)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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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송승은 기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재활 경기에서 2연속 안타를 날리며, 메이저리그(MLB)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와 1타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초반 두 타석에서는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팀이 2-4로 끌려가던 5회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1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상대 좌익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자 2루까지 진루하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도 선보였다.

7회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8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경기는 그위넷이 8-6으로 역전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사진=뉴시스(AP)

김하성은 지난 1월 국내 체류 중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재활 과정을 거친 뒤 4월 30일부터 더블A 경기에 출전했고, 최근 트리플A로 승격됐다.

재활 경기 성적도 안정적이다. 김하성은 현재까지 6경기에 출전해 17타수 6안타(타율 0.353)를 기록 중이고, 타점과 도루도 1개씩 추가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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