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명만 뽑는다"…월 7000만원 '꿈의 알바',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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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관람하고 무려 5만 달러(한화 약 7250만원)의 급여를 받는 채용 공고가 떠 화제다.
5일(현지시각) UPI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중계권사인 폭스 스포츠는 구인구직 플랫폼 인디드와 손잡고 '월드컵 최고 관람자(Chief World Cup Watcher)'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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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시청·SNS 콘텐츠 제작 등
"환희의 순간 체험하는 일생일대 기회"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관람하고 무려 5만 달러(한화 약 7250만원)의 급여를 받는 채용 공고가 떠 화제다.

최종 선발된 1명의 합격자는 오는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총 104경기)를 시청하게 된다.
근무지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특별 제작된 전용 공간으로, 모든 경기는 대회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인 폭스 원을 통해 제공된다. 단순 시청뿐 아니라 경기 관람 과정에서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역할도 맡는다.
로버트 고틀립 폭스 스포츠 마케팅 사장은 “이번 월드컵은 역사적인 대회가 될 것인 만큼 그에 걸맞은 역사적인 채용”이라며 “선발된 인원은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이야기와 환희의 순간을 체험하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직 사이트 인디드의 제임스 화이트모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며 “이번 협업은 사람들이 더 빠르게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우리의 사명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인디드 프로필을 업데이트하고, 자신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영상을 공유해야 한다. 폭스 스포츠는 오는 6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중계 도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월드컵은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총 104경기가 열린다. 개막전은 6월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결승전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에서 치러진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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