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당일 수 시간 구토만 했어...팀에 바이러스 옮기고 싶지 않아" 양키스, 160km/h 던지는 좌완 선발 웨더스, 8일 텍사스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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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강속구 좌완 선발 라이언 웨더스가 바이러스 증세 여파로 한 경기를 거른다.
양키스 구단은 "오는 8일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예정된 선발 투수 웨더스가 결장하고 대신 폴 블랙번이 출전할 것"이라고 7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웨더스가 오는 12일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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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 강속구 좌완 선발 라이언 웨더스가 바이러스 증세 여파로 한 경기를 거른다.
양키스 구단은 "오는 8일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예정된 선발 투수 웨더스가 결장하고 대신 폴 블랙번이 출전할 것"이라고 7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웨더스는 지난 3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때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당시 경기 당일 밤 수 시간 구토를 했고, 다음 날 체온이 38.9도까지 올랐다.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면서 체중이 약 4kg가량 빠졌다. 그럼에도 그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웨더스는 "거의 며칠 동안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며 "오늘이 팀과 함께 정상적으로 운동했던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어 "팀에 당연히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지 않았다"며 "이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다시 공도 던지고 있으며 지금은 몸 상태가 괜찮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연히 내일도 선발 투수로 공을 던지고 싶었지만, 팔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를 쉬기로 했다"고 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웨더스가 오는 12일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웨더스는 지난 겨울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으며 이번 시즌 7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다음 주부터 지난해 1선발로 활약했던 카를로스 로돈이 복귀해 선발진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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