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전, 도로·전력망 동시 건설 실무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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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공동 건설' 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월 '도로-전력망 공동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것은 중복투자를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두 기관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사업을 뒷받침하는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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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공동 건설' 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도로·전력망 구축 공동 건설 실무협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145703754pziw.jpg)
두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방도 318호선 용인∼이천 반도체클러스터 연계 노선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도로-전력망 공동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도로-전력망 통합 기본설계 발주 시기와 건설 착수 시기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세부 협약사항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 건설비용 정산 방식과 단계별 역할 분담 등을 포함한 협약안을 검토, 구체적인 협약 체결 시점과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1월 '도로-전력망 공동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두 기관은 지방도 건설과 전력망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지방도 318호선을 활용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전력망 공동 구축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요구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전력공급 기반을 적기에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도로 건설과 전력망 구축을 연계한 공동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와 한전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비용 분담과 역할 정립 등 주요 쟁점을 구체화하고, 공동 건설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것은 중복투자를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두 기관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사업을 뒷받침하는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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