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도 부담"…대한항공 6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3만5200원

김민성 기자 2026. 5.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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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발발 이후 항공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6월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전달(3만4100원) 대비 3.2%(1100원) 오른 3만5200원으로 책정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를 기준으로 총 25단계로 나뉘어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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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유류할증료 3.2% 올라
MOPS 19단계 적용…역대 최고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B787-10.(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항공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6월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전달(3만4100원) 대비 3.2%(1100원) 오른 3만5200원으로 책정됐다.

6월 유류할증료 단계는 19단계로, 이달(18단계) 대비 1단계 상향 조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를 기준으로 총 25단계로 나뉘어 책정된다.

6월 국내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된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MOPS는 갤런(약 3.78ℓ) 당 477.20센트로 지난 3월 465.24센트 대비 11.96센트 올랐다.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닌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구매 후 탑승 시점에 유류할증료가 인상돼도 차액을 징수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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