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381억원…전년비 6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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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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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각각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특히 벚꽃 조기 개화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활동객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품 측면에서는 '두쫀쿠'·'버터떡' 등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과 아침 식사 수요를 겨냥한 'get모닝' 시리즈, 가성비 PB 브랜드 'PBICK' 간편식 등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화 매장을 통한 고객 유입 전략도 성과를 냈다. '라면라이브러리'·'디저트 파크'·'러닝 스테이션' 등 고객 경험을 강조한 매장을 전개한 결과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7%를 기록했다. 방문객 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상승하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우량 신규점 위주의 순증 체계를 유지하며 이익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간편식·디저트·주류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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