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에 '이것' 조금 넣었더니⋯밥알 코팅해 탄수화물 흡수·혈당 '천천히'

설래온 2026. 5.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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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밥 짓기 방법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특히 백미나 밀가루처럼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특징이 있지만, 발효나 냉장 숙성 같은 과정을 거치면 흡수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삶은 파스타 면을 식혀 올리브오일과 함께 보관하거나 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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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밥 짓기 방법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밥 짓기 방법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최근 김문호 공진한의원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서 혈당 관리를 위해 밥에 넣어야 할 식재료를 추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뇌와 근육의 주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무조건 끊는 방식의 식단은 오히려 폭식과 요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백미나 밀가루처럼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특징이 있지만, 발효나 냉장 숙성 같은 과정을 거치면 흡수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밀가루 반죽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거나 효모를 넣어 발효하면 입자 구조가 잘게 분해돼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발효 시간이 길어질수록 속이 더 편해지고 배출도 원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발효 빵이나 숙성 반죽 음식 역시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다.

쌀밥의 경우에는 한 번 지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히면 '저항성 전분'이 형성된다. 이렇게 굳힌 밥은 다시 데워 먹어도 저항성 전분 구조가 유지돼 혈당 상승 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면에 찬밥을 말아 먹거나 데운 찬밥 형태로 활용하는 방식도 함께 소개됐다.

시금치. [사진=픽사베이]
배추 김치. [사진=DelishGlobe]
깐 마늘. [사진=오아시스마켓]
올리브유. [사진=GoodRx]

밥을 지을 때 시금치와 김치, 마늘을 넣는 방식도 추천했다. 시금치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탄수화물 흡수를 천천히 이뤄지게 만들고, 김치는 유산균과 식이섬유 공급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 성분은 면역과 항산화 작용에 관여하는 대표 성분으로 언급됐다.

올리브오일 활용법도 소개됐다. 삶은 파스타 면을 식혀 올리브오일과 함께 보관하거나 밥을 지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리브오일이 탄수화물 표면을 감싸면서 포도당 흡수를 완만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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