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3조...전년比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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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고수익 선박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35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마린엔진(071970)의 경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216.5% 늘어난 32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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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선박 비중 확대로 수익성↑
통합 HD현대重 영업익 9050억 기록
“LNG선 수요 확대…선별 수주 이어가”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고수익 선박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35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2% 늘어난 8조 1409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수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선박 비중 확대와 생산성 향상, 해양 부문 수익 개선 등이 맞물리며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HD한국조선해양 측은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9163억 원, 90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와 합병해 출범한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처음 받아든 분기 성적표다. 통합 이전인 지난해 1분기 HD현대중공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 8225억 원, 4337억 원 수준이었다.
HD현대삼호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 1245억 원, 39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HD현대마린엔진(071970)의 경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216.5% 늘어난 32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335억 원으로 60.8% 증가했다. 엔진 판매 단가 상승과 인도 물량 증가, 부품 판매 호조 등에 실적 성장을 이뤘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국내외 모듈 판매량 증대, 판가 인상 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한 159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9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조선 부문은 생산성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에 힘입어 매출 6조 6963억 원, 영업이익 1조 110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42.1% 증가한 수치다. 엔진기계 부문과 해양플랜트 부문은 같은 기간 각각 41.3%, 1212.1% 증가한 2181억 원, 8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형 탱커선을 중심으로 가스선과 컨테이너선 등의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미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입찰이 본격화하는 데 따라 고부가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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