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악녀된 '연진이'…임지연 캐스팅→반응 터진 韓 드라마 ('멋진 신세계')

윤우규 2026. 5.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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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요소를 전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가 펼치는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임지연은 천출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오른 악녀 강단심 역과 그 영혼이 스며든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았으며, 허남준은 결혼마저 인수합병처럼 여기는 재벌 차세계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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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장승조·김해숙 뭉쳤다

(MHN 윤우규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요소를 전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가 펼치는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다.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임지연과 허남준의 관계다. 임지연은 천출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오른 악녀 강단심 역과 그 영혼이 스며든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았으며, 허남준은 결혼마저 인수합병처럼 여기는 재벌 차세계 역을 연기한다. 우연한 만남으로 얽힌 두 사람은 첫 순간부터 팽팽하게 맞서며 날 선 기류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두 인물이 부딪치며 만들어낼 독특한 로맨스 결을 주요 포인트로 짚었다. 

임지연의 코믹 연기 변신도 빼놓을 수 없다. '더 글로리', '마당이 없는 집', '옥씨부인전' 등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에 떨어진 인물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낯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으로 부딪치며 적응해 가는 과정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조선에서 온 인물이 현대 사회를 마주하며 보여줄 직진형 성격 역시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인물들의 조합도 탄탄하다. 장승조는 차일그룹 후계 자리를 노리는 차문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받친다. 김민석은 신서리와 뜻밖의 인연을 맺는 옆방 취업준비생 백광남 역으로 나선다. 이세희는 신서리의 라이벌 톱스타 윤지호 역을, 채서안은 차세계의 맞선 상대 모태희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김해숙이 신서리의 외조모 남옥순 역으로 감정선을 보태고, 스테파니 미초바도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매 회의 마무리 역시 중요한 요소로 제시됐다. 신서리와 차세계의 관계 변화, 21세기 적응기, 인물들 사이에 얽힌 사연들이 이어지며 회차마다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구성을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은 "매화 엔딩 장면을 보시면 다음 화를 꼭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임지연의 새로운 연기 결, 허남준과의 충돌, 다채로운 배우들의 합을 앞세워 8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된다.

사진=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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