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신고하자 보복 살해하고 야산으로 도주…30대에 사형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 신고를 당하자, 보복살인을 벌인 3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7일) 수원지법 형사14부(윤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씨가 일하던 가게의 손님이었던 A씨는 B씨가 지난해 5월 "A씨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며 신고하자 보복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 오피스텔 보복살해범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wsy/20260507140855260nucl.jpg)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으로부터 성범죄 피해 신고를 당하자, 보복살인을 벌인 3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7일) 수원지법 형사14부(윤성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사는 "피고인은 수사기관에 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여성을 살해했으며, 공판 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하는 내용이 사망한 피해자에 대해 불명예를 가하기도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최후변론했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고인께 잘못을 빌면서 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전 2시 40~50분쯤 용인시 수지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강원 홍천군으로 이동한 뒤 같은 날 오전 4시쯤 한 학교 앞에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체포됐습니다.
B씨가 일하던 가게의 손님이었던 A씨는 B씨가 지난해 5월 "A씨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며 신고하자 보복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 #보복살인 #사형 #구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성섭(le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헌법연구관 지원자 257명…10년새 최다
- '국빈방문 플러스' 없다…9년 전과 다른 '의전'
- 이 대통령, 울산 남목마성시장 '깜짝' 방문…장바구니 물가 점검
- 반도체 훈풍에…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1.9%→2.5%
- 1t 트럭이 NC 다이노스 버스 추돌…트럭 탑승자 2명 부상
- IEA "연말까지 원유 공급 부족 전망…전쟁 여파"
- [DM왔어요] 산꼭대기에 강아지 홀로?…"눈에 밟혀" 휴가 내고 구조한 부부
- 53억 떼먹고 "나가라" 요구…휴게소 '갑질' 적발
- 빵축제를 대표축제로…허태정 캠프, 문화·예술·관광 공약 발표
- '학교 전산 담당자'가 딥페이크 제작…30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