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은영, 깜짝 결혼발표…"신랑은 '너무나도 따뜻하고 다정한 분'" (전문)

이승길 기자 2026. 5. 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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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활용한 "시집가실게요" 재치 폭발
"힘들 땐 개그, 싸울 땐 예능, 사랑할 땐 드라마처럼" 진심 어린 다짐
박은영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박은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정성스럽게 눌러 쓴 손편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편지 속에서 박은영은 과거 자신의 인기 유행어를 재치 있게 활용해 “잠시만요! 은영언니 시집가실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예비 신랑에 대해 “개그우먼인 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그리고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다”며 개그우먼다운 위트와 깊은 진심이 교차하는 다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예비 신랑을 “너무나도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녀는 “항상 저를 지켜봐 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이 소식을 전한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온다”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1984년생인 박은영은 지난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희극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하 박은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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